역사 러시안블루는 러시아의 아르한겔스크 제도에서 유래해 영국에서의 개량을 통해 만들어진 종입니다. 또한 빅토리아 여왕(영국)이 키운 고양이의 후손이라고도 합니다. 최초 1987년'아칸젤 고양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있으며 소개될 당시 유행에 따라 샴, 브리티시 종과 닮도록 교배가 되었는데, 이후 아칸젤 고양이의 원형을 복구시키기 위한 노력들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1912년 러시안 블루로서 독자적 종으로 인정받았으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블루는 고양이의 털색을 의미하며,품종명을 해석하자면 러시아의 진한 회색 고양이라는 뜻입니다. 외형 몸통이 길고 뼈대가 가늘어 늘씬하지만 근육이 있어 전체적으로 우아하고 유연한 체형입니다. 무게는 3.5~4.5Kg 정도의 중형 묘이며, 날카로운 역삼각형의 머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