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페르시안 고양이는 이란의 호라산에서 오래전부터 사육되어 키워져 오던 고양이입니다. 이들은 이탈리아로 수입이 되었으며 이후 유럽에서는 페르시안 고양이와 다른 묘종의 장모종 고양이 사이에서 무분별하게 교배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종 교배가 지속되면서 귀 모양과 얼굴 모양 및 털 길이 등이 미묘하게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지금 현재 이종 교배종과 순종 간의 구별이 쉽지 않은 상황에 이르게 됐습니다. 검사 결과 페르시안 고양이와 유전적으로 친척인 터키시 앙골라의 특성이 현재 페르시안 어느 정도는 유전이 된 것으로 추정되어있습니다. 외형 털이 긴 것이 특징이며, 짧은 다리 및 둥근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묘 기준 무게는 보통 4~5kg 정도로 생김새와 크기가 강아지 시추와 비슷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