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 블루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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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네이버 (naver.com)

     

    역사

    러시안블루는 러시아의 아르한겔스크 제도에서 유래해 영국에서의 개량을 통해 만들어진 종입니다.

    또한 빅토리아 여왕(영국)이 키운 고양이의 후손이라고도 합니다. 최초 1987년'아칸젤 고양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있으며 소개될 당시 유행에 따라 샴, 브리티시 종과 닮도록 교배가 되었는데, 이후 아칸젤 고양이의 원형을 복구시키기 위한 노력들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1912년 러시안 블루로서 독자적 종으로 인정받았으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블루는 고양이의 털색을 의미하며,품종명을 해석하자면 러시아의 진한 회색 고양이라는 뜻입니다.

     

    외형 

    몸통이 길고 뼈대가 가늘어 늘씬하지만 근육이 있어 전체적으로 우아하고 유연한 체형입니다. 무게는 3.5~4.5Kg 정도의 중형 묘이며, 날카로운 역삼각형의 머리와 고고한 자세가 코브라를 연상케 한다고도 합니다. 종은 단모종이며 은회색을 띤 털에 덮여 있어 잘 씻겼을 경우 아름답게 빛이 납니다. 이 털 덕분에 무릎에 올려놓으면 뜨끈하고 말랑말랑한 은빛 덩어리로 보입니다. 단, 여타 고양이에 비해 몸이 단단한 편이라고 하며, 말랑말랑한 맛은 조금 떨어집니다. 고양이인 만큼 털 날림은 감수해야 하며, 윤기 나고 반짝반짝거리는 은빛 털들이 집 안을 둥둥 떠다니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상입니다.

    눈은 기본적으로 성묘일 때는 녹색이며,청회색 눈을 가지고 태어나서 자라면서 노란색으로 바뀌었다가 한번 더 색이 변하여 녹색으로 자리 잡습니다. 귀는 약 120도의 각도로 벌어져 양귀의 사이가 멀고 크기도 큰 편으로 뾰족하고 항상 쫑긋 세워져 있습니다.

    성격 

    낮을 심하게 가리는 편에 속하는 종이며,가장 친한 가족 외엔 잘 놀려하지 않고 애정이 깊어서 혼자 놔두기 애처롭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혼자 놔두게 되면 호기심이 많다 보니 이것저것 치고 건드리고 깨물고 즐겁게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이것도 개묘 차에 따라 다른 것이 고양이 카페 등지에서 러시안 블루는 필수요소급으로 있고, 하루에도 수백 번씩 낯선 사람들을 보면서 가장 애교를 잘 떠는 활발한 종이 샴과 러시안 블루입니다. 흔히 개냥이라고 다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초보 애묘가가 키 구기 좋은 모종입니다. 고양이 중에서는 특히 높은 곳을 선호하는 편이며 잘 때는 언제나 책장 위, 장롱 위 같은 높은 곳에서 자려하는 습관이 있으며, 높은 곳이 있으면 일단 거기서 몸을 둘둘 말고 보는 편입니다.

    질병

    자연 발생 품종으로 질병에 잘 걸리자 않아 장수하는 고양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식탐이 너무 많아 당뇨병이나 비만이 걸리기 쉽습니다. 개체별로 신장 기능이 약한 개체가 있을 수 있으며 요로결석에도 주의를 해야 합니다. 올바른 식단을 제공해줘야 하며, 식사량을 조절해주고 운동이나 놀이를 통해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특별한 유전병은 없으며 질병에도 강한 편에 속합니다.

    주의사항

    다른 고양이도 만찬 가지이지만, 고양이 자체가 털 빠짐이 심함 편이라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키우기에 힘들 수 있습니다.이 부분은 인지하시고 분양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작은 소리에도 많이 놀라고 시끄러운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조용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탐이 있고 식욕이 왕성해서 사료나 간식의 양을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비만이 되면 취약한 질병인 당뇨에 좋지 않기 때문에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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