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터키시 앙고라는 하얀색을 띠는 고양이의 한 품종입니다. 16세기 당시에 귀족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앙고라는 튀르키예의 수도 앙카라의 옛 이름으로 앙고라가 붙은 동물들은 모두 해당 지역에서 전파되었습니다. 터키시 앙고라는 튀르크계 민족인 타타르족이 기르던 마눌에서 기원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 외 리슈릴외 추기경은 고양이를 무척 사랑하고 아끼는 반려인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는 터키시 앙고라의 오드아이 눈빛과 아름다운 하얀 털을 가진 모습에 매료되어 더욱 특별하게 아꼈습니다. 외형 터키시 앙고라는 다른 색도 존재하지만 특별하게 흰 고양이로 굉장히 유명합니다. 2.3~4kg 정도의 중형 고양이입니다. 털이 긴 장모종이 속하며 체형은 늘씬한 편입니다. 얼굴은 뽀죡하며 귀는 크고 밑이 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