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안 고양이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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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픽사베이(pixabay.com)

     

    역사

     

    페르시안 고양이는 이란의 호라산에서 오래전부터 사육되어 키워져 오던 고양이입니다. 이들은 이탈리아로 수입이 되었으며 이후 유럽에서는 페르시안 고양이와 다른 묘종의 장모종 고양이 사이에서 무분별하게 교배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종 교배가 지속되면서 귀 모양과 얼굴 모양 및 털 길이 등이 미묘하게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지금 현재 이종 교배종과 순종 간의 구별이 쉽지 않은 상황에 이르게 됐습니다. 검사 결과 페르시안 고양이와 유전적으로 친척인 터키시 앙골라의 특성이 현재 페르시안 어느 정도는 유전이 된 것으로 추정되어있습니다.

     

    외형

     

    털이 긴 것이 특징이며, 짧은 다리 및 둥근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묘 기준 무게는 보통 4~5kg 정도로 생김새와 크기가 강아지 시추와 비슷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페르시안 고양이는 두 종류로 첫 번째 일반 고양이처럼 생긴 것이고 두 번째는 마치 개의 퍼그나 불독처럼 코가 들린 것처럼 생긴 개체수가 있습니다. 대체로 우리 나라에서 볼 수 있는 페르시안은 일반 고양이처럼 생긴 트래디셔널종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고양이처럼 생겼다고 하더라도 보통의 고양이에 비하면 페르시안 쪽이 얼굴이 좀 더 둥글넓적한 편에 속해있습니다. 털 색상은 대체적으로 실버 쉐이드가 있습니다.

     

    성격

     

    고양이 품종 중에서는 꽤나 성격이 순한 편입니다. 활발하거나 지랄묘 보다는 주로 혼자서 지내거나 집사에게 안겨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새끼 고양이들 같인 경우 노는 것을 좋아하지만 다른 고양이들이 배해 금방 지쳐 쓰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샴 고양이와 같이 개냥이 품종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샴 고양이 같은 경우에는 다른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놀자고 달려들거나 반려인이 관심을 주지 않으면 흥분하는 다혈질적인 스타일이지만, 페르시안 고양이는 자신의 영역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조용히 관찰합니다. 그리고 소소위 친밀한 사람들에게 요란하지 않은 스킨십을 받는 것을 추구하는 편입니다.

     

    유전병

     

    페르시안 고양이는 대표적으로 다낭포성신장질환으로 신부전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하나는 진행성 망막 취죽증으로 생후 4주에서 8주가 되면 빠르게 진행되며, 15주가 됐을 때 실명할 가능성이 큽니다. 대체적으로 히말라얀이나 초콜릿색 페르시안 종이 다른 페르시안에 비해 발병 확률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비대성 심근증이나 방광염에 발병이 높은 편이니 신장에 대한 신경을 많으 쓰셔야 합니다.

     

    주의사항

     

    페르시안 고양이는 장모종 중에서 털의 부드러움으로써 최고이지만 단점으로는 털 빠짐이 다른 고양이들이 비해 많은 고양이 중에서도 상당히 심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털 관리가 우선적으로 돼야 하는 묘종이며 제대로 빗겨주지 않을 경우 속 털끼리 엉켜서 고양이도 아플 수 있고 반려인 또한 불편한 사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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